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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서면새마을지도자 고구마캐기 봉사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12.11.17 20:24 수정 2012.11.17 08:24

ⓒ 디지털 부안일보
새마을지도자진서면협의회(회장 김종권), 진서면새마을부녀회(회장 김순임)은 지난 9일 진서면 휴경지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위해 지난 5월 심었던 고구마를 수확했다. 이날 오전부터 새마을남여지도자 40명은 고구마 넝쿨 제거, 비닐 철거, 고구마 캐기 등을 실시하여, 그 동안 잡초제거, 물주기, 비료주기 등을 꾸준히 실시한 결과 이날 결실을 맺었다.   수확된 10㎏들이 100박스는 판매하여 얻은 수익금으로 복지사각지대에서 도움을 받지 못하고 있는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돕기에 사용할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 김순임 부녀회장은 “우리 새마을회원이 스스로 가꾼 고구마를 수확하여 어려운 이웃돕기에 사용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새마을가족이 지역사회를 위하여 더욱 더 헌신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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