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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지도자진서면협의회(회장 김종권), 진서면새마을부녀회(회장 김순임)은 지난 9일 진서면 휴경지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위해 지난 5월 심었던 고구마를 수확했다.
이날 오전부터 새마을남여지도자 40명은 고구마 넝쿨 제거, 비닐 철거, 고구마 캐기 등을 실시하여, 그 동안 잡초제거, 물주기, 비료주기 등을 꾸준히 실시한 결과 이날 결실을 맺었다.
수확된 10㎏들이 100박스는 판매하여 얻은 수익금으로 복지사각지대에서 도움을 받지 못하고 있는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돕기에 사용할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 김순임 부녀회장은 “우리 새마을회원이 스스로 가꾼 고구마를 수확하여 어려운 이웃돕기에 사용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새마을가족이 지역사회를 위하여 더욱 더 헌신 봉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