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우동리 당산제, 전국 우수 한국민속예술 평가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12.10.29 02:02 수정 2012.10.29 02:02

ⓒ 디지털 부안일보
보안면 우동리 당산제가 전국 우수 한국민속예술로 평가받았다. 부안군은 우동리 당산제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2일 동안 경북 김천시 종합스포츠타운에서 열린 ‘제53회 한국민속예술축제’에 참가해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에는 15개 시·도와 이북 5도 등 총 20개 시·도팀이 참가했으며 우동리 당산제는 전북을 대표로 우동리당산제축제보존회 120여명이 참가해 우리 고유의 전통민속인 당산제를 여과 없이 보여줘 극찬을 받았다. 우동리 당산제는 마을의 모든 재앙을 막고 무병하며 공동체의 화합을 기원하는 전통민속으로 오랫동안 원형이 잘 보전돼 내려오고 있으며, 당산제는 격년제로 치러지고 있다.


저작권자 부안서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