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회씨 ‘바다의 향기’ 선정
| |
|
ⓒ 디지털 부안일보 |
지난 9월 부안군장애인근로작업장(관장 조상완)의 기관명칭 변경공모에서 허경회(한국여서유권자전북연맹부안지부 회장)씨의 ‘바다의 향기’가 선정돼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부안군장애인근로작업장은 장애인복지직업재활기관으로 김을 가공・ 생산・판매하고 있으며, 장애인의 꿈과 희망이 가득한 중증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이다.
그러나 영업 및 판매과정에서 장애인에 대한 편견적 이미지가 많아 부안군민과 함께 만들어가고자 지역신문을 통해 기관명칭 변경 공모를 진행했다.
이 가운데 40작의 명칭이 응모 하였으며 시설운영위원회(위원장 이석기.부안서림신문 대표)의 심사에서 최다득표를 획득한 부안읍 허경회씨의 ‘바다의향기’가 채택됐다.
한편 수상자 허씨에게는 인증서와 함께 부상이 주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