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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기업육성,지역경제 ‘불씨’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12.09.29 14:54 수정 2012.09.29 03:19

부안군장애인근로작업장·(사)생명평화마중물, 25일 예비사회적기업 지원약정 체결
ⓒ 디지털 부안일보
부안군은 지난 25일 김호수 부안군수를 비롯한 부안군장애인근로작업장 이석기 운영위원장과 유정호 부신정회 대표이사, 조상완 원장, (사)생명평화마중물 대표인 문규현신부 등이 자리를 함께한 가운데 예비사회적기업 ‘부안군장애인근로작업장’과 ‘(사)생명평화마중물’과의 지원약정을 체결했다. 이날 약정을 체결한 부안군장애인근로작업장은 김 제조 및 판매를 통한 장애인일자리를 창출하고, (사)생명평화마중물의 경우 리사이클 제품을 생산 판매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들 두 업체는 지난 15일 전라북도 예비사회적기업에 지정된 상태이다. 군은 두 업체들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해당 기업에 각각 12명과 7명의 일자리창출사업비용(인건비)을 1년간 지원키로 약속하고 사회적기업 활성화를 위한 강력한 의지를 보이기도 했다. 두 업체들 역시 적극적인 일자리창출과 지역사회 공헌으로 사회적 기업으로써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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