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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산 공공비축미곡 수매 개시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12.09.29 14:45 수정 2012.09.29 02:45

산물벼 1257톤, 건조벼 5150톤 등 총 6407톤 부안군이 오는 12월까지 신동진, 새누리 등 2개 쌀 품종에 대한 ‘2012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을 추진한다. 이번 수매 물량은 산물벼 1257톤, 건조벼 5150톤 등 총 6407톤(40㎏ 기준 16만180포)에 달한다. 산물벼는 지난 24일부터 지역 내 RPC(미곡종합처리장), DSC(벼건조저장시설) 등 7개소를 통해 매입이 시작됐다. 또 본격적인 수확이 시작되는 다음달 10일 이후부터 건조벼를 읍·면별로 매입일정에 따라 매입이 추진된다. 매입대금은 수매당일 우선지급금으로 1등급을 받은 40㎏의 경우 4만9000원이 지급되며 내년 1월 중 수확기 전국 평균 쌀값이 결정되면 사후 정산하게 된다. 아울러 공공비축미곡 매출을 희망하는 농가는 해당 주소지 마을별 매입협의회에서 수매물량을 배정받아 지역농협과 매입계약을 체결해야 한다. 이와 관련, 농가의 쌀 소득을 일정수준 보장하는 쌀 소득보전직불제도 오는 12월 중에 고정형직불금을 국비로 지급하고 내년 2월에 군비를 지급할 예정이다. 또 내년 3월에는 쌀값 변동에 따른 변동형직불금을 해당농가에게 각각 지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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