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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농특산품 수도권 판매총력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12.09.29 14:35 수정 2012.09.29 03:20

명절 맞아 대도시 소비자 농특산물 직거래
ⓒ 디지털 부안일보
부안군이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 내 우수 농·특산물 판로확대를 위한 수도권 공략에 나섰다. 군은 지난 19일부터 서울시 청계광장에서 열리는 ‘나눔 가득 농수산물 서울장터’에 부안쇼핑몰이 참가해 판매활동을 벌였다. 서울장터는 우수 농·특산물을 수도권 시민들에게 산지 판매가격 보다 10% 할인해 저렴하게 판매되며 지난 23일까지 운영됐다. 판매 품목은 부안 명품쌀 ‘천년의 솜씨’를 비롯해 부안김, 죽염, 부안뽕주, 오디와인, 누에·오디 관련 제품 등 30여종이다. 또한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최근 부안군과 자매결연을 체결한 도봉구청 광장에서 ‘추석맞이 직거래장터’를 열고 동진주주와 삼보죽염에서 생산한 부안뽕주, 죽염고추장, 죽염된장, 죽염간장 등 20여개 제품을 전시, 판촉활동을 벌였다. 이와 함께 26일과 27일에는 정부과천청사 광장에서 개최되는 ‘추석맞이 정부청사 농촌사랑 한마음장터’에 곰소 대성젓갈이 참가해 판촉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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