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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소방서 부안남성의용소방대(대장 서명석)는 지난 24일에 부안장례예식장 뒤 공동묘지에서 벌초봉사를 펼쳤다.
지난 태풍 피해복구에도 앞장섰던 부안남성의용소방대는 해마다 실시하는 봉사활동으로 금년에도 추석을 맞이하여 이 지역 공동묘지 1200기에 대하여 벌초봉사를 실시해 칭송이 자자하다.
의용소방대원 및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치러진 이 날 행사에는 무연고 묘지도 다수 포함되어 있다.
소방대 관계자는 “이러한 봉사활동 등으로 군민에게 신뢰받는 전통적 지역방재의 구심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