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공사 전북서부지사 봉사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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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 부안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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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안전공사 전북서부지사 직원 20명이 지난 20일 부안지역 내 다문화가정 35세대를 방문, 전기안전상담과 전기안전점검 무료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이날 2인 1조 10개조로 나눠 취약가구인 다문화가정 주민을 대상으로 전기안전 상담소를 설치해 전기안전사용교육 및 절전 등 고충을 상담했다.
특히 안전공사 자재를 투입해 누전차단기, 노후 콘센트, 전등, 노후배선 등을 꼼꼼히 점검하는 한편 노후·불량 자재들을 교체하는 등 안전을 세심하게 살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고태영 전북서부지사장은 “전기를 사용하면서 불편사항이 발생되면 국번없이 ‘1588-7500’으로 연락하면 즉시 출동해 조치하겠다”며 “언제든 전기안전공사의 문을 두드려 달라”고 말했다.
이어 고 지사장은 “앞으로도 다문화가정은 물론 기초생활수급자와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무료봉사활동을 펼쳐 전기사고 및 저소득층 복지증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