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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경찰, 추석절 강·절도 예방 특별방범활동 전개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12.09.29 14:18 수정 2012.09.29 02:18

부안경찰서(총경 정병권)는 오는 10월 3일까지 10일 동안 추석절 강·절도 예방을 위해 특별방범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방범활동은 현재 추진하고 있는 성폭력‧강력범죄 총력대응을 위한 특별방범 비상근무와 병행하여, 추석 전․후 금융기관, 편의점 등 현금취급업소 강·절도 등 민생침해 범죄가 증가 할 것에 대비, 가시적·역동적 예방활동을 전개하여 평온한 명절 분위기를 유지하고 민생치안을 확보하기 위해 단계별 특별방범활동 대책을 수립, 시행에 들어간다. 이 기간 금융기관, 편의점, 주유소 등 현금다액취급업소를 대상으로 지구대, 파출소별로 일제 방범진단을 실시하여 자위방범 실태를 점검하고, 서민보호 치안강화구역인 주택 밀집지역은 물론, 농촌지역 농·축산물 절도 예방에도 관심을 갖고 특별 관리할 방침이다. 또한 방범이 취약한 금융기관에 대해서는 취약시간대 경찰관을 고정 배치하고 순찰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역귀성 주민 증가로 빈집털이를 예방하기 위하여 예약순찰 등도 병행하기로 했다. 정병권 서장은 “이 기간동안 경찰은 물론 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와 유기적으로 협조, 가용경력과 장비를 최대한 활용한 가시적 방범활동을 전개함으로써 편안하고 안정된 추석절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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