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경찰·바르게살기운동 부안군지회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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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경찰은 지난 24일 학교폭력·성폭력·가정폭력 등을 지역사회와 공동 대응하기 위해 바르게살기운동 부안군지회와 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최근 전국적으로 연이여 발생하고 이슈가 되고 있는 성폭력을 비롯한 학교폭력·가정폭력 문제에 대해 지역사회 참여 유도를 통한 공감대 형성 및 민간협력 방범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부안경찰은 성범죄를 비롯한 강력범죄를 예방하고 근절하기 위해 특별방범기간 비상령을 선포하고, 모든 경찰력을 총동원하여 방범활동을 하고 있으며, 자율방범대, 녹색어머니회 등 협력단체와 협력치안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바르게살기운동 부안군 지회는 군내 13개 읍면지역에 960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대표적인 단체로 부안경찰과 함께 터미널사거리 및 신시장주변 등 범죄우려지역에 대한 예방활동과 함께, 이웃에 사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이웃집 둘러보기 등 봉사활동을 비롯한 범죄 신고 요원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