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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 개최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12.09.13 17:10 수정 2012.09.13 05:10

부안군지역사회복지협의체와 사회복지사협회 부안군지회, 부안군 사회복지협회는 11일 ‘제13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기념행사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개최했다. ‘함께 만들어가는 사회 사람이 희망입니다’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기념행사는 김호수 군수와 박천호 군의장을 비롯해 사회복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는 부안지역 사회복지 핵심단체들이 자체 예산을 마련, 공동 주최했으며 공무원, 사회복지활동가, 시설종사자 간의 화합 등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상호 이해증진하고 협력을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 또한 남양주시청 우상현 총무과장을 초청, ‘부안군 사회복지 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방안’을 주제로 한 강연을 펼쳤다. 이와 함께 다음달 29일부터 30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부안 대명리조트에서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전국대회가 개최될 예정으로 민·관이 협력해 지역사회복지 발전의 전기를 만들어나가기로 결의했다. 부안군 주민생활지원과 관계자는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사회복지에 대한 군민의 이해를 증진시키고 복지시설 관계자와 복지 활동가들의 사기를 진작시키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복지행정을 집중해 ‘함께하는 고품격 복지사회’를 조기에 건설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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