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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경찰서장, 새터민․다문화 가정에 홍보 서한문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12.09.03 11:19 수정 2012.09.03 11:19

국가안보와 범죄예방! 행복한 우리사회의 기본 부안경찰서 정병권 서장은 다문화가정 등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가정폭력 등 범죄예방을 위하여 한국문화에 익숙치않은 새터민과 다문화가정 390여 세대에 홍보 서한문을 발송했다 정 서장은 홍보 서한문을 통해 최근 경찰관에게 강력한 권한을 부여한 개정된 “가정폭력범죄의처벌에관한특별법” 처리절차 등을 설명하고, 가족 구성원간 지속적인 관심과 배려로 가정폭력이 발붙이지 못하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했다. 또한 우리나라는 남과 북이 첨예하게 대치하고 있는 특수한 상황으로 부강한 국가와 행복한 가정을 위하여 국가 안보의식 함양에도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특히, 한글에 익숙하지 않은 결혼이주여성을 위하여 출신국 언어로 제작한 범죄예방 홍보 리플릿을 제공하여 범죄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했다. 한편 부안경찰서는 새터민과 다문화 가족을 위하여 무료 법률․의료지원 협약 체결, 여성경찰관과의 멘토링 결연, 범죄예방교실 운영 등 새터민․다문화가족 행복만들기 “해피투게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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