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복지관, 청소년 자원봉사학교 실시 부안복지관이 청소년을 위한 자원봉사학교를 진행했다. 청소년자원봉사학교는 하계방학 중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원봉사활동 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청소년자원봉사학교에 참여한 학생들은 자원봉사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와 자세, 실천방법에 대해 학습하였고, 장애인 스포츠 ‘보치아’ 체험 활동을 통해 장애인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져 큰 호응을 얻어냈다 이 자리에서 자원봉사학교에 참여한 학생들은 “청소년 자원봉사학교를 통해 자원봉사의 기본자세를 배웠고 나아가 적성과 진로를 고민해 보는 시간이었다”며 “장애인 스포츠 ‘보치아’를 통해 장애인이 몸이 불편하지만 ‘할 수 있다’는 도전정신과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버리는 기회가 되었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자원봉사 담당 부안복지관 나민수 사회복지사는 “자원봉사학교를 통해 지역 내 청소년들이 우리의 이웃을 먼저 생각하고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