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안정책 보고회 및 토론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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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 부안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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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경찰서(서장 정병권)는 지난 3일 대회의실에서 서림신문 이석기 대표 와 유재응씨 등 지역주민 28명과 정병권 서장 등 경찰관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중심 공감치안 실현을 위한 ‘부안경찰치안정책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공감받는 눈높이 치안, 군민이 참여하는 협력치안, 군민의 행복·안전을 지키는 현장치안 등 상반기 주요 추진성과 보고와 지구대·파출소 상반기 주요 치안활동에 대해 브리핑 순으로 시작했다.
이어 5대 폭력 근절 등 하반기 중점 추진업무 업무에 대해 지역주민과 정보 공유를 통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날 행사의 주민과 함께하는 토론회에서는 ‘부안군민에게 길을 묻다’와 상설시장 주변 노상주차장 설치에 대해 생생한 지역주민의 의견은 청취했으며 이를 하반기 중점업무에 포함시켜 적극 추진키로 했다.
특히, ‘부안군민에게 길을 묻다’ 토론은 주민이 부안경찰에게 원하는 것, 해주었으면 하는 것 등 부안경찰이 전반적인 여론을 수렴하고 이를 적극 실천하여 고객만족도와 체감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해 매진키로 했다.
한편, 정병권 서장은 “부안경찰에 대한 관심과 사랑에 감사를 드리며, 오늘 참석하진 주민들의 생생한 현장 의견을 간과하지 않고, 하반기 치안시책에 적극 반영하여 군민과 공감·소통하는 민·경 협력치안을 확고히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