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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공단지 기업들 뭉쳤다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12.08.17 22:11 수정 2012.08.17 10:11

17개 기업, 입주협 창립, 상생 위한 공동사업 추진 부안농공단지와 제2농공단지 입주기업들이 상생을 위한 공동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농공단지에 입주해 있는 17개 기업 대표는 지난 9일 단지 내 (주)티엘론 사무실에서 사단법인 출범을 위한 입주기업체협의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입주기업협의회는 농공단지 내 폐수종말처리시설을 비롯한 공동이용시설의 효율적인 유지 관리와 기업간 상호협력 및 균형발전을 위한 공동사업을 추진키로 입을 모았다. 이에 따라 법인 출범에 따른 정관 및 임원구성과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협의회 초대 회장으로 선출된 은희준 (유)기성 대표는 “막중한 일을 맡겨준 만큼 최선을 다해 입주기업의 편의를 도모하고 체계적이고 원활한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김호수 부안군수는 이 자리에서 “입주기업체협의회가 공동이익을 추구하기 위한 활동을 하는 가운데 어려운 일은 군과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해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 서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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