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경찰은 지난 3일 수사지원팀장 경위 이창훈 등 42명에 대한 인사발령 신고식을 가졌다.
이번 인사는 효율적인 업무 체제와 인사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개개인의 업무성과를 면밀히 심사하고 이의신청 기회까지 부여했으며, 희망자와 적격자를 동시에 충족시키기 위해 보직평가제와 상담제를 활용했다.
특히 지역경찰의 경우 지구대장․파출소장이 직접 적임자를 선발하는 ‘드래프트 인사제’를 적용하여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가 되도록 노력했다.
정병권 서장은 인사발령 신고식에서 “이번 인사는 개인의 업무능력 등 종합적으로 고려했다”며, “각자 새로운 근무지에서 업무를 신속․정확히 파악하여 치안 공백이 발생치 않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하고 “직원간에 한 가족이라는 좋은 분위기의 직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인사발령사항은 다음과 같다.
◇ 경위
▲수사지원팀장 이창훈 ▲강력팀 황금석, 강석주 ▲교통관리계 김재완 ▲서림지구대 김용범, 백승덕 ▲격포파출소 김용만 ▲계화파출소 이세근 ▲식도치안센터 김덕수
◇ 경사
▲경무계 임석환 ▲112종합상황실 윤영진, 이정구 ▲경비계 박철우 ▲교통관리계 안재현, 배종채 ▲지능팀 김은영 ▲정보계 이동근 ▲서림지구대 장동환, 김창수, 서귀석, 김대연, 장상근 ▲행안치안센터 유승현 ▲격포파출소 김선동, 이철성, 유길용 ▲줄포파출소 황준호, 남궁정기, 안현호 ▲하서파출소 이승현 ▲상서파출소 김규비 ▲진서파출소 이수운 ▲보안파출소 유철규, 김용선 ▲주산파출소 공점동, 박상희, 김영재, 나영하 ▲위도파출소 이희중, 손모범 ▲식도치안센터 황선옥
◇ 경장
▲서림지구대 최진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