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중앙농협 상서농가주모임 이웃돕기 바자회 성료
홍미, 녹미, 서리태, 잡곡등 농산물 특판행사까지
부안중앙농협(조합장 신순식) 상서농가주부모임(회장 김영순) 회원 50여명은 지난달 30일 상서 본점광장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바자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농가주부모임회원이 생산한 우리농산물로 손수 음식을 마련하였으며 홍미, 녹미, 서리태, 잡곡등 농산물 특판행사까지 함께 이루어 졌다.
더욱이 힘겨운 농촌 생활에서 농촌을 꿋꿋하게 지키며 살아오고 있는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은 나눔의 실천을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가장과 어려움을 함께 하고 있다.
이번 바자회에서 부안중앙농협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은 행사에 사용하기 위해 손두부, 묵, 파전, 막걸리를 직접 만들어 바자회 방문객들에게 제공하였으며, 김장배추할인행사와 잡곡등 우리농산물을 진열하여 홍보와 판매를 실시함으로써 지역주민들과 고객들로부터 호응을 얻어냈다.
한편 이날 바자회에서 얻어진 수익금은 전액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여지며 행안농가주부모임도 오는 14일 농협부안군지부 광장에서 바자회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