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포선주협회 자율관리공동체 공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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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 부안일보 |
부안군은 지난달 29일 격포선주협회 자율관리공동체와 함께 변산면 격포리 연안해역에 자율관리어업육선사업의 일환으로 국비 1억원을 포함한 2억원을 들여 해삼 종묘 35만4,000마리를 방류했다.
이번에 방류된 해삼은 고창군 심원면에 위치한 고창해성영어조합법인에서 생산된 건강한 우량 종묘로 마리당 0.8g~1.0g에 달한다.
군 해양수산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어장환경 조성활동을 펼쳐 풍요로운 어촌마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격포선주협회는 지난 2009년 자율관리어업으로 넙치 75만4,000마리를 방류했으며 꾸준한 마을어장 정화 및 어장생산의 지속성 유지를 위해 철저한 관리활동을 벌이고 있다.
또 정부로부터 2012년도 자율관리어업 선진공동체로 선정돼 4억8900만원을 지원받아 체험선박구입, 레저시설 확충 등 공동체의 경영 수익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