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디지털 부안일보 |
|
제8회 부안군여성합창단 정기 발표회가 지난달 25일 부안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지역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이선숙 지휘자와 김은정씨의 반주에 맞춰 한 해 동안 준비한 가곡, 민요 등 11곡의 노래를 선보였다. 특히 부안군여성합창단 45명의 아름다운 화음으로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하는 등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또 바리톤 김정렬씨와 캔들레이디싱어즈, 전주아버지합창단이 특별 출연해 열기를 더했다.
여성합창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의 위상을 높이고 문화와 예술이 가득한 부안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 할 것”이라며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안군여성합창단은 지난 2001년도에 창단됐으며 지역 내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과 부안군 대중문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