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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재가 요양기관협회 창립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11.11.16 21:05 수정 2011.11.16 08:39

부안군재가요양기관협회(회장 강종복)가 지난달 20일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륜의 집 연회장에서 창립대회를 열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마련된 창립대회는 지역사회 노인들에게 장기요양서비스를 제공하여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안락한 노후생활을 도모토록 하기위해 마련됐다. 뿐만아니라 재가요양기관이 건강하고 보람된 노후를 보낼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지역사회의 공동체 망을 형성하고 있는 재가 요양기관 상호간의 유기적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목적에서 준비됐다. 이 자리에서 강종복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가 동일 지역에서 함께 숨을 쉬고 살아가고 있는 부안군내 노인들의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데 좀더 힘을 보태기 위해 오늘 이같은 자리가 마련됐다”고 말하고 “오늘 창립대회를 시작으로 우리의 부모와 같은 노인들을 성심성의껏 모시기 위한 기관간 각종 정보의 창구역할로, 협회와 이 고장이 함께 발전하는데 노력을 게을리 하지않겠다”고 다짐해 보였다. 한편 부안군협회 산하에는 28개소의 재가요양기관이 활동하고 있는 가운데 450명의 요양보호사와 1000여명의 수급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임원명단은 다음과 같다. ▲회장 강종복(천사재가요양센터) ▲부회장 김순신(부안노인복지센터) ▲감사 정정례(백산재가요양기관) 장정종(우리재가요양기관) ▲총무 노공숙(줄포재가요양기관) ▲운영위원 장헌진(우리돌봄센터) 김은주(은혜재가요양기관) 장은아(아름다운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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