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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초 ‘추억여행 PoB-up 콘서트’ 개최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11.10.26 21:31 수정 2011.10.26 09:10

ⓒ 디지털 부안일보
부안읍 중심지인 물의 거리 광장에서 부안지역의 학생 학부모 교사 그리고 지역주민까지 모둠 함께 참여한 음악회가 지난 13일 열렸다. ‘지역과 함께 하는 학교, 지역의 사랑을 기반으로 지역의 자랑이 되는 학교’를 주제로 마련된 이번 콘서트는 부안교육 공동체인 학생 학부모 교사 그리고 지역민들까지 함께 모여 즐기는 지역의 축제로 발돋움하는 자리가 됐다. 교사밴드와 다문화 가정의 장기자랑, 교사와 함께하는 사제동행 댄스, 고운 한복을 차려입은 아이들이 펼치는 판소리 한마당, 흥겨운 음악과 함께하는 음악줄넘기, 가을밤의 정취를 만끽할수 있었던 어머니 합창단, 그리고 부안여고의 댄스 동아리의 찬조 출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 구성은 학교와 지역사회를 하나로 엮는데 부족함이 없었다. 또한 부안초등학교는 창의․ 인성 모델학교를 운영하고 있어 부안지역의 학생들과 교사들에게 부안초등학교의 교육활동을 벤치마킹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부안초등학교뿐만 아니라 부안군 전체의 교육발전에도 좋은 영향을 미치는 계기가 되었다. 부안초등학교 정재홍 교장은 “부안초 교육가족 모두가 하나 되어 함께하는 최고의 교육활동을 통해 지역의 사랑을 기반으로 지역의 문화를 선도하고 지역과 함께 발전하여 지역의 자랑으로 솟아오르는(PoB-up(Pride of Buan⁀up)) 명품 부안초등학교 가 되기 위해 더욱더 노력 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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