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디지털 부안일보 |
|
해당화로타리클럽(회장 고순복)은 지난 18일 사)한국농아인협회 전라북도협회 부안지부에서는 자매결연식을 갖고 부안농아인협회 60세 이상 등록회원들과 함께 내소사, 새만금, 신재생에너지관을 관람하는 야유회를 가졌다.
이날 야유회는 해당화로타리클럽 회원들이 정성스럽게 준비하였으며 소리의 부제로 인하여 사회적 무관심속에서 힘겹게 살고 있는 청각언어장애인들과 함께 수화를 배우고 서로 잠시나마 소통하고 웃음과 따뜻한 정을 교류하는 행복한 하루를 연출해 냈다.
그동안 해당화로타리클럽에서는 부안농아인협회의 현광등 센서 교체작업 및 전기수리 지원, 복합기 1대를 전달하는 등 여러 가지 후원과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 자리에서 고순복 해당화로타리클럽 회장은 “세상과 소통이 어려운 장애를 가지고도 밝고 유머가 넘치는 청각언어장애인들을 향한 존경과 사랑의 의미를 되새겨 보았다”며 “돌봄과 사랑이 필요한 청각장애인들에게 위안과 격려가 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 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