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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15기 출범식 가져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11.08.27 09:33 수정 2011.08.27 09:28

이덕용 협의회장 취임도 함께

ⓒ 디지털 부안일보
대통령 직속기관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안군협의회 15기 출범식 및 이덕용 협의회장 취임식이 대행 기관장인 김호수 군수를 비롯한 군내 각계 사회기관단체장과 축하객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7일 부안컨벤션웨딩홀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이 자리에서 이덕용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민주평통이 더 큰 통일대한민국을 준비하고 있다”며 “평화통일정책의 수립에 관한 대통령의 자문에 응하기 위해 민주평통이 있는만큼 국민과 함께 통일시대를 열어가는 통일기구로서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이어 이 회장은 “민주적 절차에 따라 평화적 방법으로 한반도 통일을 준비하고 있는만큼 통일정책에 대한 국민적 합의 조성과 공감대 형성활동, 북한정세등에 대한 이해제고 활동, 국민저변의 통일여론수렴, 통일문화 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김영옥 탈북여성의 북한의 실상에 대한 특강이 마련돼 참석자 모두가 큰 관심을 보인 가운데 ‘우리에게 왜 통일이 필요한가’를 재인식 시키는 계기가 되었으며, 즉석에서 자문위원들을 대상으로 수재의연금 모금활동을 벌여 240여만원을 부안군에 기탁했다. 한편 15기 민주평통 부안군협의회는 7개 분과에 모두 47명의 위원을 두고있으며 임원은 다음과 같다. ▲협의회장 이덕용(애향운동본부장) ▲수석부회장 이영식(군의회 의원) ▲부회장 김승오(전 백산고 교장) 김순임(주산우체국장) 신형갑(전 삼남중 교장) ▲기획분과위원장 임기태(민주당부안사무소 사무국장) ▲교류협력분과위원장 고상호(새만금산업 대표) ▲교육홍보분과위원장 이석기(부안서림신문 대표) ▲사회복지분과위원장 유정호(장애인연합회장) ▲여성분과위원장 이명숙(내사랑 꿈나무 회장) ▲청년분과위원장 박연석(한농연 사무국장) ▲문화예술분과위원장 최대용(전 청년회의소 회장) ▲간사 서종훈(만우건설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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