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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산면 ‘제55회 면민의 날’행사 개최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11.08.27 09:12 수정 2011.08.27 09:06

ⓒ 디지털 부안일보
백산면은 지난 15일 백산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제55회 백산면민의 날’ 행사를 갖고 면민의 역량을 결집하는 대화합의 장을 형성했다. 이날 행사에는 각계 사회기관단체장 등 내빈과 재경향우회 회원들이 참석했으며 기념행사와 체육행사, 축하행사, 면민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또한 백산면민 공익장으로 지역발전에 지대한 공을 세운 최창진 씨가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김호수 군수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최근 집중호우로 우리 면민들은 동진강의 범람 위기로 대피하는 등 불안에 떨어야만 했으나 앞으로 재차 반복되는 일이 없도록 문제점을 분석하고 대책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며 “오늘을 계기로 지난 고통과 아픔을 잊고 희망을 향해 달려 나갈 수 있기를 바라며 부안농업 발전의 선도자 역할을 해줄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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