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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보건소는 지난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주민의 건강수준과 건강결정요인에 대한 포괄적인 통계를 산출하기 위한 ‘2011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사대상은 부안지역 내 89개 표본지점 534개 표본가구 중 산정된 조사구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 남·여 890명으로 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1:1면접 조사로 진행된다.
조사내용은 질병이환, 사고중독, 활동제한 및 삶의 질, 의료이용, 흡연·음주·운동 및 신체활동·영양·비만 및 체중조절 등 건강행태, 구강건강 등이다.
이번 조사에서 생산된 지표는 지역 보건사업 계획을 수립하고 성과를 측정하는데 큰 도움이 되는 한편 지역민의 건강지표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조사대상으로 선정된 주민은 부안군민을 대표하고 있어 주민의 건강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과 평가에 도움이 되는 만큼 조사원의 가정 방문 시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