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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강소농 육성 전문가 현장 컨설팅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11.08.27 08:56 수정 2011.08.27 08:50

 
ⓒ 디지털 부안일보 
부안군농업기술센터는 강소농 육성을 위해 지난 17일 농촌진흥청 전문가를 초빙, 생활자원 소득원 사업장에 대한 현장 맞춤형 컨설팅을 추진했다. 이번 현장 컨설팅은 농촌진흥청 발효이용과장인 한귀정 박사가 부안지역 한과제조, 과일즙제조, 쌀 이용 가공식품 개발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효율적인 운영과 생산품의 품질향상, 포장 개선 등 직접 소득과 연계할 수 있도록 문제점 분석 및 개선방안을 안내했다. 이에 대해 백산면에 위치한 한과 제과사업장 박정자 대표는 “제조과정에서 어려웠던 제품의 상품성 향상과 포장방법에 대한 현장 컨설팅이 그동안 간과했던 문제점을 개선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며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제품생산에 자신감이 생겼으며 향후 소득향상에 큰 보탬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부안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속적인 전문가 초빙을 통해 농업자원을 활용한 소득원사업장의 현장 컨설팅을 추진해 작지만 강한 농업실현을 위한 강소농 육성과 군의 역점사업인 농어가소득 5000만원 이상 5000호를 조속히 이뤄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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