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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지원청, 여름 영어캠프 열려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11.08.09 21:45 수정 2011.08.09 09:43

ⓒ 디지털 부안일보
부안교육지원청(교육장 박승서)에서는 ‘Dream & True ’이란 주제로,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2박 3일간 석포야영장에서 영어캠프인 썸머 잉글리쉬 캠프-부안(SUMMER ENGLISH CAMP - BUAN)을 실시했다. 이번 영어캠프는 중학생 중심의 국내 영어캠프로, 군내 12개 중학교에서 2학년 학생 총 54명과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3명, 도우미교사 4명이 1대1 맞춤식 교육으로 구성했으며, 캠프 전 기간 동안 모든 진행과 의사소통은 영어만을 사용토록 해 영어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한 영어교육 활성화에 도움이 되게했다. 그룹별 영어연극 발표회, 팝송 경연, 물풍선 게임, 영어신문 제작 등 체험중심․활동중심의 특화된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으로 즐거운 캠프생활이 되도록 했으며, 철저한 소그룹 활동을 통하여 영어에 대한 친근감을 느껴 영어학습에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뿐만 아니라 원어민 교사와의 대화의 장을 되도록 많이 마련하여 외국인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도록 하였으며, 원어민과 도우미교사들은 캠프 전 기간동안 학생들과 숙식을 함께 하며 학생들이 부딪히는 다양한 상황과 과제 해결을 돕게했다. 영어캠프 개강식에서 박승서 교육장은 “외국어 구사능력이 뛰어난 인재를 육성하는 것이 곧 지역의 발전과 국력 향상의 지름길이다”고 강조하고, 공교육의 신뢰성 회복과 지역인재 육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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