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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 부안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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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농협(조합장 김원철)이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부안농협 문화복지센타에서 관내 농업인과 공제계약자 400여명을 대상으로 농업인 무료 한방진료를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 기간 진료는 정읍향우회(원광대학교 이시형 한의대 교수 및 재학생, 졸업생)에서 20명으로 구성된 진료단이 맡았다.
진료순서는 안내 및 접수, 혈압체크, 본 진, 침구실(남.녀) 투약순서로 진행되었고 체질진단, 내과계열(소화기.심장질환.호흡기등), 외과계열(관절,척추질환,오십견)의 각종질환과 침, 뜸, 부항시술과 3~5일분의 한방약재가 투약되었다.
이 의료봉사는 농업인 및 공제계약자의 한방무료 진료를 통한 삶의 질 향상 및 경제적. 사회적 소외계층을 위한 의료지원사업으로 지금까지 5년 동안 계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한편 김원철 부안농협조합장은 “복지사업의 사각지대인 농촌지역에서 부안농협이 틈세문화. 복지사업을 전개하여 농촌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도모와 지역주민의 다수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복지사업을 1회성이 아닌 계속사업으로 추진 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