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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해인정사, 효 잔치 열어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11.08.09 21:16 수정 2011.08.09 09:14

부안 해인정사에서 지난 6일 칠월칠석을 맞아 지역 노인들을 위한 효 잔치를 열었다. 이날 잔치는 한마음 예술단의 부채춤과 장고춤, 꽹과리춤, 창부타령 등 민요, 바라춤을 선보이고 가수 김혜정씨의 ‘사랑할거야’ 등 연예인들의 축하 쇼로 노인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제6회 해인가요제를 통해 1등에게는 상품권과 불자 가수로 등록하고 2등과 3등에게도 상품권이 주어졌다. 한편 해인정사에서는 효 잔치에 참석한 노인들에게 ‘오죽 부채’를 기념품으로 선물하고 점심을 대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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