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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거노인에 사랑의 김치 담가 전달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11.07.27 09:53 수정 2011.07.27 10:18

 
ⓒ 디지털 부안일보 
부안군 여성자원활동센터가 지난 18일 하서면 복지회관에서 독거노인을 위한 사랑의 김치 담그기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김치 담그기에는 폭염에도 불구하고 여성센터 회원 30여명이 참여했으며 담근 김치는 100여명의 독거노인에게 전달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여성센터 관계자는 “독거노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계층들에게 힘이 되는 많은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안군 여성자원활동센터는 지역 내 불우계층을 위한 재가봉사와 반찬 만들어 드리기, 말벗되어 드리기 등의 자원봉사를 매월 펼치고 있으며 농어촌 및 재해지역 일손돕기, 환경보호 등 지역 사회 봉사 실천으로 성숙한 사회발전 도모에 앞장서 오고있는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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