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부안지사(지사장 김영길)가 올 자체 청렴도 측정결과 전북도내에서 1위를 차지하는 영애를 안았다.
청렴도는 10점 만점에 9.82점으로 도내 최고점을 기록하였으며 부안지사는 자체적으로 청렴교육 및 반부패 의지의 지속적 전파, 투명하고 청렴한 조직문화 개선 등을 통한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이 같은 결과를 얻게 됐다.
부안지사가 1위를 차지한데는, 민원처리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정부패의 개연성을 막고 내년 총선과 대선을 앞두고 특정 정치인이나 정치권에 줄서기를 하거나 토착비리에 연루되지 않도록 하고, 오랫동안 잠재된 낡은 관행과 악습을 청산하는데 앞장선 결과로 평가되고 있다.
이에 김영길 지사장은 공직자들이 열심히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함은 물론 부패는 민주주의의 건전한 발전을 위협하며, 사회적 기강을 해이시키고 국가발전에 장애를 주게 되는만큼 반드시 해결해야할 국가 사회적 과제라 할 수 있어 직무관련자와의 불필요한 접촉 자제 및 선물수수 금지 등 엄정한 공직기강을 확립으로 Clean-Krc 구현으로 앞으로도 반부패 척결에 앞장서 나가기로 했다.
또한 휴가철을 맞이하여 업무공백 최소화 및 복무질서에 소홀하여 대내외적으로 문제가 야기될 우려가 있다고 보고 직원들의 기강 해이와 무사안일 공직기강 및 복무관리의 철저한 확립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