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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의회 임시회 마무리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11.07.13 10:58 수정 2011.07.13 11:23

ⓒ 디지털 부안일보
부안군 의회(의장 홍춘기)는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제 224회 임시회를 열었다. 이 기간동안 열린 부안군의회의 임시회는 제6대의회 의원들이 2010년도 군정질문 추진상황과 2010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추진상황, 의회와 읍면정 토론회 결과 정책제안에 대한 추진상황에 대하여 집행부로부터 보고를 받고 민의가 제대로 반영 되었는지를 질문하고 답변받는 등 점검하는 임시회로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보고내용이 부족하거나 미진한 부분에 대해서는 의원들의 질타와 대안제시가 이어졌고, 군정이 투명하고 군민들의 소득향상에 역점을 두고 추진하도록 주문했다. 특히 농림어업소득향상 방안에 대해서는 쌀 대체작목의 개발과 각종 보조사업 추진 시 영농의지가 강한 농업인을 우선적으로 선정하여 줄 것을 촉구하기도 했다. 이에앞서 홍춘기 의장은 “6대 의회는 지난 1년 동안 우리 농업이 처해있는 현실을 직시 하고, 농업의 활로를 모색하기 위해 농산물의 파워브랜드로 국제적 경쟁력을 갖고, 지역 특화자원의 고부가가치화로 FTA에 대응하며, 친환경 유기 농산물의 단지화․조직화로 농업의 체질을 바꾸는 등 농업 소득을 올리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시켜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부안서림신문이 운영하는 CBC 부안인터넷방송(www.buan.tv)에서는 부안군의회 의원들의 임시회 군정 질문답변 전체실황을 녹화, 현재 방송을 내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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