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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경찰서장 정병권총경 취임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11.07.13 10:48 수정 2011.07.13 11:12

ⓒ 디지털 부안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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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7대 부안경찰서장에 정병권 총경이 취임했다. 부안경찰서는 지난 5일 경찰서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 서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정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직원과의 소통․화합, 기본과 원칙에 입각한 업무처리, 주민이 인정하는 친절한 경찰, 부정과 비리에 단호한 자세” 등을 강조했다. 특히 정 서장은 “부안경찰 직원이 만족해야 부안군민 등 외부고객을 만족시킬 수 있다”며 “부안경찰 조직원의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제57대 부안경찰서장에 취임한 정 서장은 전남 광주출신으로 광주고와 경찰대 법학과를 졸업 후 1990년 경위(경대 6기)로 경찰에 입문하여 20여년 동안 인천청 부평서, 서울청 구로서, 국무총리실(민정비서관실), 대통령실(민정비서관실) 등에서 근무해오다 지난해 7월 전북청 경비교통과장으로 발령을 받아 근무해 왔다. 한편 정 서장은 업무적으로는 주도면밀하지만 평소 자상하고 온화한 성격으로 직원들로부터 신망이 두터운 인물로 알려진 가운데 가족으로는 부인과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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