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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 부안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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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법률구조공단이 부안 지역민들의 무료법률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난 4일 부안지소를 부안군청사 5층에 설치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개소식과 함께 문을 열고 법률서비스 제공에 나선 부안지소에는 공익법무관과 일반직 직원 등 모두 3명이 근무하며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상담활동을 진행한다.
부안군은 법률구조공단 부안지소의 상담활동으로 농어촌지역과 장애인시설 등 그동안 타시도에 소재한 법률공단 방문이 어려운 소외계층에게 법률구조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법률보호 사각지대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경제적으로 어려운 지역민들도 무료 법률지원으로 보호를 받을 수 있게 됐다.
한편 대한법률구조공단은 전국의 법률보호 사각지대 주민들을 대상으로 법률문제 전반에 대한 무료 면접상담과 서신상담, 전화상담(국번없이 132번), 공단홈페이지(www.klac.or.kr)를 통한 사이버상담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