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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누미장학, 기금 기탁 줄이어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11.07.13 10:38 수정 2011.07.13 11:03

부안지역의 인재 육성과 교육 발전을 위한 각계각층의 장학기금 기탁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부안군의사회는 지난 6일 부안지역 인재 양성과 고향사랑을 위한 장학기금 300만원을 나누미장학재단에 쾌척했다. 조선환 부안군의사회장은 이날 “앞으로 부안군이 새만금 배후도시로써, 교육 1번지로 거듭나 지역발전의 주춧돌이 되어 어느 도시와도 비교가 되지 않을 만큼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장학금기금을 기탁했다. 이에 앞서 지난 6월말 재부산 호남향우회 부녀연합회에서도 지역발전을 위한 장학기금 100만원을 건네며 고향사랑을 실천했다. 호남향우회 부녀연합회는 매년 고향인 호남지역을 순회 방문하며 고향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재단 이사장인 김호수 부안군수는 “향우회와 의사회가 솔선해 장학기금 기탁에 동참해 준 것에 대해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부안군을 교육 명품도시로 조성하기 위해서는 전 군민이 한마음으로 동참해야 가능하다”고 지속적인 애정과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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