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가 인기 장수프로그램인 ‘KBS 전국 노래자랑 부안군편’을 다음달 16일 부안스포츠파크 야외무대(예정)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다음달 마련되는 전국노래자랑은 부안군의 이미지 전국 홍보와 변산마실길 전구간 개통을 맞이하여 부안군민 모두가 하나 되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예심 참가 희망자는 오는 4월 13일까지 군청 문화관광과나 각 읍․면에 신청해야하며, 예심은 14일 부안예술회관 2층 공연장에서 갖는다.
공개 녹화는 4월 16일 오후 1시에 시작하며, 녹화 방송분은 KBS 1TV를 통해 5월 1일께 전국에 방영될 예정이다.
부안군 관계자는 “전국노래자랑 개최로 관광부안을 홍보하고, 군민의 문화적 욕구 충족 및 관광객과 군민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다.”며 “군민들이 한마음 한 뜻으로 하나 되는 뜻 깊은 자리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군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