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실내체육관의 이용율 증대 및 생활체육 인구의 저변 확대를 위해 이달부터 12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다.
문화체육시설사업소(소장 백정수)는 그동안 유로로 운영해오던 실내체육관을 오전 10시부터 저녁 9시까지 시설을 무료로 개방하여 군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부안군민의 체육활동을 적극 유도할 수 있는 생활체육의 장으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또한 팀당 이용시간을 2시간으로 제한하여 많은 군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그러나 실내체육관 유료대관이 있을 경우에는 무료개방이 불가하며 법인이나 단체등은 기존처럼 유료로 시설을 이용할수 있다.
문화체육시설사업소 관계자는 “이번 무료개방으로 실내체육관 및 스포츠파크가 군민들의 여가선용과 체력단련의 장으로 거듭나 군민으로부터 사랑받는 생활체육시설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