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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악협회 부안군지부 제 11대 홍석렬 지부장 취임식이 군내 각급 기관단체장과 회원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4일 예술회관 강당에서 치러졌다.
이 자리에서 홍석렬 지부장은 취임사를 통해 “우리 부안은 예로부터 국악의 명인명창이 타지역 어느 곳보다 많이 나온 곳이다”며 “국악을 아끼고 사랑하는 군민들에게 국악의 기치를 높이고 알토란같은 결실을 맺는데 정중동의 자세로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홍 지부장은 “기필코 군민들에게 감동을 주는 국악협회, 대한민국에서 제일가는 국악협회로 거듭나게 할것을 다짐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11대 지부장으로 취임한 홍 지부장은 제19회 전국고수대회 일반부 대상에 이어 제23회 전국고수대회 대명고부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으며 1991년부터 현재까지 전국국악 및 고수대회 심사위원으로 활동해 오면서 300여회의 국내외 공연을 선보이기도 한 인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