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사진은 구. 새만금 전시관에 신축될 세계간척사 종합센터 조감도. |
ⓒ 디지털 부안일보 |
|
부안군이 지난 12월말 확정된 서해안권 발전종합계획에 포함된 세계간척사 종합센터 및 새만금 헬스케어타운 조성사업을 통해 새로운 환황해권 관광거점으로 육성될 계획이다.
서해안권 발전종합계획은 총 25조 8000억원을 투자하여 서해안권을 ‘환황해 경제권을 주도하는 지식․첨단산업의 융복합벨트’로 조성한다는 비전아래 지역적 특성에 따라 에너지․관광 및 지식․첨단산업 중심의 국토 신성장축으로 개발할 계획으로 헬스케어타운 조성사업이 포함, 지난 12월말 ‘동․서․남해안 및 내륙권 발전위원회(위원장 국무총리)’의 심의를 거쳐 확정되었다.
세계간척사 종합센터는 2012년부터 2016년까지 5개년 계획으로 부안군 변산면 대항리 일원에 6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국내․외 간척사업, 간척 및 방조제 축조기술 벤치마킹 등의 학습 연구 공간으로 조성될 계획으로 국내 최대규모의 간척지인 새만금과 계화도 간척지가 간척역사와 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헬스케어타운 조성사업은 최근 급증하고 있는 실버계층을 대상으로 한 심신치료 및 휴양기능을 접목하여 휴양․미용․건강증진 등이 동시에 이루어진 새로운 관광수요를 창출함으로써 부안군이 환황해권 관광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있다.
한편 사업비 조달방안은 사업별 계획수립과정에서 국가재정운영 계획 등을 감안하여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결정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