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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수질확보 하수처리시설 설치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11.03.02 17:34 수정 2011.03.02 05:34

 
ⓒ 디지털 부안일보 
부안군은 총사업비 237억원을 투입하여 2013년까지 백산․동진 및 줄포 등 3개면에 1일 처리능력 3,300㎥ 규모의 공공하수처리장을 건설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중앙부처 등을 방문하여 열악한 군 재정에 따른 국비 지원 및 처리시설의 조기 완공 등 사업 지원을 건의하였으며 2011년 28.3억의 국비를 확보하여 연차적 사업의 기틀을 마련했다. 공공하수처리시설 완공으로 면 소재지의 가정 및 상가 등에서 발생하는 각종 생활하수를 적정처리하고 관리하여 새만금 및 줄포생태습지 등 우리 고장을 찾는 관광객에게 청정부안을 알리고 다시 찾고 싶은 관광지를 조성하며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게 될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학생들에게 자연학습 및 견학 시설로 활용하여 우리생활에서 발생하는 하수의 처리과정 및 자연으로의 재 환원 등을 공부하는 친수공간으로도 일익하게 될것으로 보인다. 특히, 자연친화적으로 시설을 설치하여 혐오시설이란 이미지를 개선하고 주민들의 쉼터 및 운동시설(농구장, 배구장 등)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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