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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지원제도 저소득층에 큰 힘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11.03.02 17:26 수정 2011.03.02 05:27

부안군이 긴급한 위기상황에 처한 저소득층을 위해 지원하는 긴급 지원제도가 저소득층의 위기 상황 해소에 큰 힘이 되어주고 있다. 부안군은 지난해 135가구에 1억 9000여만원을 지원하였으며 올해에도 1억 8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적극적으로 대상자를 발굴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긴급지원은 주소득자의 사망, 질병, 화재, 구금, 가정폭력 등으로 위기상황에 처한 저소득층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 150%미만, 금융재산 300만원 이하 재산 7250만원 이하) 가 대상이 되며 위기 상황에 따라 생계, 의료, 교육, 주거, 장제 등으로 구분 지원이 된다. 주로 수술 등으로 고액의 치료비를 부담해야 환자들에게 300만원 한도에서 의료비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최근에는 다문화가정이 늘어남에 따라 이주여성에 대한 의료비 지원도 점차 증가되고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군민은 부안군청 주민생활지원과(580-4804),읍면사무 주민복지담당, 보건복지부 콜센타(129),전라북도 365콜센타(1577-0365)에 전화로 신청하면 담당자가 직접 현장 확인후 결정 지원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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