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와 조선일보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한 ‘2010학년도 전국 100대 교육과정 창의 인성 우수학교’에 우리고장 부안초등학교(교장 김명곤)가 선정되어 자랑이 되고있다.
창의 인성 우수학교에 선정된 부안초는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의 서류심사 및 현장실사 등과 학교 급별 교육전문가와 사회 각계 인사로 구성된 중앙심사위원단의 심사 등 모두 4차례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이 같은 선정에 자랑이 되고있는 부안초는 전인적인 인간육성을 목적으로 학생들의 타고난 특기와 적성을 계발, 신장시키는 방과후 활동 프로그램이자 역점사업으로 실시하고 있는 30년 전통의 관악부는 전국 최고 수준으로 2010년 제 35회 대한민국 관악경연대회 금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 축구부와 합창부는 전국대회 우승과 도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학교와 지역사회의 명예를 드높이고 있다.
특히 합창부는 2006년 창단하여 2007년 전라북도 대음악제 합창부분 대상을 시작으로 제9회 전국어린이 합창경연대회 금상 수상 등 그 실력을 전국에 널리 떨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학부모와 교사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교육공동체 모두가 함께하고 지역사회의 축제가 되는 음악행사를 개최하여 ‘전국 유일의 음악교육 특성화 학교’로 발돋움하고 있다.
또한 ‘교육 공동체가 함께 그려가는 무지갯빛 하모니’라는 주제로 학생 이해 주간, 가족 칭찬 시상제, 가족 및 지역과 함께하는 사계절 축제 등, 창의 인성 교육을 실천하며 학부모 및 교육가족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명곤 교장은 “창의 인성 교육과정 운영으로 학생들에게 가족과 지역과 함께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장을 만들어 바른 인성이 함양될 수 있었다” 며 이는 모든 교직원들의 헌신적인 열정과 노력, 학부모와 지역사회의 능동적 교육활동 참여가 조화롭게 이루어낸 성과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