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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드라마 촬영은 부안 영상문화특구에서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11.03.02 16:52 수정 2011.03.02 04:53

국내유일의 영상문화특구인 부안에서는 지금 드라마 촬영이 한창이다. 부안은 촬영하기 좋은 다양한 소재와 산․들․바다가 아름답고 촬영세트장이 잘 갖추어져 영상촬영지로 각광받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방송중인 MBC 월화 특별기획드라마 ‘짝패’가 지난달 전라좌수영 세트장에서 촬영돼 3월중에 방영예정이고, KBS 대하드라마 ‘근초고왕’도 영상테마파크와 적벽강에 세트장을 설치해 촬영한 후 방영할 계획이다. 위도에서 촬영한 영화 ‘위도’가 흥행에 성공한 만큼 부안군에서는 영상 촬영지를 새만금과 연계하여 관광 상품화하고 한류문화를 선도하는 전진기지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 부안군 관계자는 “영상을 통해 부안의 관광자원을 문화 상품화하여 보는 관광에서 흥이 있는 감성관광지로 전환하고 축제성 이벤트 도입 등을 검토하여 구제역과 한파로 인해 침체된 관광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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