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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림교차로 구조개선 추진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11.02.17 15:48 수정 2011.02.17 03:51

ⓒ 디지털 부안일보
부안의 관문기능을 담당하고 있는 서림교차로의 구조개선이 전격 추진된다. 서림교차로는 2002년 설치 당시 한쪽 램프만 다이아몬드 형으로 설치되었으며 램프시공 후 시계확보가 어려워 잦은 교통사고와 사망자가 발생하는 등 구조적인 문제점을 안고 있었다. 부안군은 구조적인 문제점 해소 위해 전주국도관리사무소와 국토해양부에 지속적인 건의를 해왔으며, 전주국도관리사무소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 다각적인 노력을 경주해 왔다. 이에따라 이번에 트럼펫형 교차로로 구조개선을 추진함으로서 부안을 찾는 관광객과 지역주민들에게 사고 위험을 해소시킴은 물론 편의를 제공하게 됐다. 서림교차로 구조개선사업은 전주국도관리사무소에서 올해부터 2014년까지 4개년에 걸쳐 국비 34억원을 투입해 추진하며 부안군에서는 그 주변지역을 정비함으로서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조성하여 관광부안 이미지 거양에 기여하게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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