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디지털 부안일보 |
부안군이 대표축제 개발과 관련 지난달 14일 공기업인 한국관광공사와 을 연구용역을 체결하고 27일 착수보고회를 가진데 이어, 15일부터 16일까지 1박 2일 동안 부안군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고 대표축제의 기획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변산대명리조트에서 축제운영위원 워크숍을 마련했다.
이번 워크숍은 대표축제 개발 용역을 추진하고 있는 한국관광공사가 주관으로 23명의 축제발전 및 운영위원과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이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고 효율적인 축제 개발을 추진하기 위해 현장 답사 후 위원들을 전문 분야별로 나눠 심도있는 토의를 갖기위해 마련됐다.
부안읍 석정문학관을 시작으로 매창공원, 줄포생태공원, 해의길, 보안 청자박물관, 곰소염전, 젓갈발효센터, 내소사, 격포항 일원, 누에타운, 새만금전시관 및 방조제 등 부안군 전역을 두루두루 살펴본 위원들은 이를 토대로 전문가별 분임토의를 벌였다.
한편 부안군은 이를 계기로 축제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된 위원회인 만큼 부안군 대표축제의 필요성과 열정이 남달라 부안의 각종 자원을 상품화하여 지역주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주는 부안만의 차별화된 축제 개발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