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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 부안일보 |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이한 지난 3일 전후로 부안군내 각계각층에서 어려운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에 따뜻한 정을 나누는 온정이 줄을 이었다.
부안골프모임인 이글회(회장 백완기)에서 쌀 10㎏들이 100포, 부안홈마트(대표 김재권)에서 쌀 10㎏들이 100포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칭송이 자자하다.
또 전문건설 부안군협의회(회장 배상렬)에서 쌀 10㎏들이 120포, 영농법인 라이스프라자(대표이사 신정휴)에서 쌀 10㎏들이 100포, 동진협동 RPC(대표이사 윤춘식)에서 쌀 10㎏들이 100포가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됐다,
뿐만아니라 전국이통장연합회(협의회장 김옥길)에서는 13개읍면 협의회와 함께 송산효도마을을 방문해 쌀등 50여만원 상당의 생필품과 성금 50만원등 모두 100여만원을 전달하고 위로격려했다.
특히 이번 후원자들은 매년 명절이 되면 불우이웃돕기 지원에 항상 앞장서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박수를 받고있다.
또한 부안군청 산하 공무원들도 총 35세대에게 재래시장 온누리상품권과 쌀 등을 전달하는등 훈훈한 정을 나누는데 앞장섰다.
한편 부안군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불구하고 군민들이 설 명절 이웃돕기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고 서로 도와 마음이 부자인 부안, 잘사는 군민, 위대한 부안을 만드는 밑거름이 되고 있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어 따뜻하고 훈훈한 설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