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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로타리 3670지구 부안로타리클럽(회장 정해주)은 지난 10일 부안군청을 방문 부안군나누미근농장학재단(이사장 김호수)에 장학기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부안로타리클럽의 장학기금 기탁은 더 좋은 부안을 위한 가장 최선의 봉사는 인재양성에 힘을 보태는데 있다고 보고 작은 힘이나마 지역발전을 위한 일에 동참키 위해 회원 모두의 뜻을모아 기탁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자리에서 김호수 군수는 “인구의 감소로 지역경쟁력이 약화되는 현실에서 학생들의 학력 수준 향상이 지역 경쟁력 제고의 방안으로 그 어느때보다 인재양성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이때 이같은 기탁에 동참해주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 클럽은 꿈나무들을 위해 부안여고 인터렉트와 자매결연 하고 매년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는 단체이다.
뿐만아니라 지난 2008년부터는 부안종합사회복지관과 자원봉사활동 지원 협약을 맺고 매주 금요일 복지관 급식소에서 ‘행복한 밥상’활동으로 노인들과 장애인 등 일일 평균 200여명의 점심식사를 조리, 배식, 설거지 등을 돕는 정기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어 칭송이 자자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