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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은 군내 초등학교 주변 등 어린이 보호구역 개선사업을 올 상반기 마무리할 계획이다.
어린이 보호구역 개선사업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방지시설 및 CCTV 설치를 통하여 각종 사고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사업이다.
부안군은 2003년부터 2011년까지 총 사업비 45억원을 들여 초등학교 18개소, 유치원 2개소 등 총 20개소에 교통사고 방지시설과 CCTV 설치 계획으로, 현재까지 19개소의 교통사고 방지시설을 설치하였으며, 2011년 상반기에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을 마무리 한다는 방침이다.
부안군 관계자는 “자녀를 안심하고 학교에 보낼 수 있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안전하고 쾌적한 학교 주변 환경을 조성하는 어린이보호구역 시설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정비해 나갈 방침이다”며 “기초질서를 확립하고 선진교통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내에서는 주정차금지와 30㎞이내 법정속도 등을 반드시 지켜주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