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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 부안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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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변산반도와 세계 최장 33㎞ 새만금방조제의 출발지인 관광부안을 널리 알리고자 개최한 제1회 부안관광 전국 사진 공모전 응모작 535점의 작품을 대상으로 지난 21일 부안예술회관에서 공개심사 후 151점의 입상작을 선정 발표했다.
심사결과 영예의 금상은 서울 이찬덕씨의 작품 ‘개암사의 설’이 차지했다.
이어 은상에는 부안 이만수씨의 ‘내소사의 가을’과 대구 구영희씨의 ‘곰소염전’, 동상에는 광주 장순덕씨의 ‘생태공원’과 부안 한상관씨의 ‘선계폭포’, 최종호씨의 ‘격포 해수욕장’이 각각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했다.
이번 공모전은 부안군에서 처음으로 개최한 것으로 2010년 6월 1일부터 올 1월 14일까지 약 6개월에 걸쳐 전국의 사진작가들이 촬영한 부안군의 아름다운 사계절과 주요 관광지를 담은 자연경관 분야, 축제 및 문화․예술․체육행사, 생활상․문화유적․기타 분야에서 응모됐다.
부안관광 홍보에 필요한 사진을 최대한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심사 한다는 기준을 새운 이번 공모전은 심사당일 위촉된 심사위원 5명이 금상 1점, 은상 2점, 동상 3점, 가작 5점, 입선 140점 총 151점의 입상작을 선정하고 그 결과를 공개했다.
한편 이번 공모의 입상작은 일반에게 전시 할 계획이며 새만금의 중심도시인 관광 부안의 아름다움을 홍보하는 데에 활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