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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교육혁신 TF팀 결단식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10.11.17 14:03 수정 2010.11.17 02:14

ⓒ 디지털 부안일보
부안교육지원청(교육장 박승서)은 지난 3일 2011학년도 부안교육 주요사업 설계를 위한 ‘부안교육혁신 TF팀’을 구성하는 결단식을 가졌다. 이날 교장, 교감, 교사. 학부모, 각계 외부 전문가 등 30여명으로 구성된 TF팀은 위촉장을 수여 받고 12월 말까지 2달간 10여 차례의 협의회를 갖는다. 협의회에서는 꿈을 키우고 글로벌시대의 리더를 위한 ‘새만금 프로젝트분과’와 바른 인성과 실력을 기르고 교육공동체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인재계발 분과’로 나뉘어 구태의연한 과거의 계속사업을 과감히 지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로 새로운 혁신사업들을 발굴하여 내년도 부안지원청 혁신사업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이 자리에서 박승서 교육장은 “다문화가정, 결손가정, 특수교육대상아 등의 어렵고 소외된 계층의 학생들을 위한 지원교육의 방안에 대해 충분하게 논의를 해달라”며 “우리 아이들을 위해 부안 교육공동체가 한마음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부안교육지원청 혁신TF팀원으로 활동하는 위원들은 교육주체들의 리더십 강화로 교육력을 극대화하고, 교실수업의 내실화로 학생들의 바른 인성 함양과 학력 신장을 꾀하며 특색있는 교육방안을 발굴하여 실천함으로써 부안교육을 한단계 끌어 올리자는데 뜻을 같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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